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이 이적 후 실전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그러나 1군 복귀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노경은은 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4㎞에 그쳐 아직은 좀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주무기인 포크볼을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구사능력은 탁월했다.
조원우 감독은 이날 인천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구위는 괜찮다고 들었다. 포크볼이 떨어지는 각도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라"면서도 "하지만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퓨처스에서 더 가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감독에 따르면 노경은은 2군서 한 두 경기 더 던질 계획이며 일단 오는 12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날 50개의 공을 던진 노경은은 한화를 상대로는 70개 정도를 목표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노경은은 선발 한 자리를 맡아야 한다. 2군서 100개 정도는 던질 수 있는 어깨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조 감독은 최근 선발진 운영에 대해 "외국인 투수 2명과 박진형은 붙박이로 하고, 송승준과 박세웅, 노경은을 놓고 평가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12일 경기서 합격점을 받을 경우 노경은은 다음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또는 SK와의 홈경기에 롯데 이적 후 첫 1군 등판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 감독은 일단 롯데 데뷔전은 구원 등판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9일 SK전에 박진형을 선발등판시키고, 10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경기에는 2군서 던지고 있는 이명우를 불러올려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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