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헥토르 베예린 지키기에 돌입한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바르셀로나로부터 베예린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오른쪽 풀백을 소화하는 베예린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다니엘 아우베스가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베예린을 공백을 채울 적임자로 판단했다. 베예린 역시 바르셀로나행에 긍정적이다.
더욱이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의 축구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적이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아스널이 제동을 걸 전망이다.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베예린을 그냥 놓칠 수 는 없다는 판단이다. 베예린은 2011년 아스널로 이적한 후 2013년 프로 데뷔를 했다.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거쳤다. 이후 꾸준히 출전시간을 늘렸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한편 아스널은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견인한 '득점 기계' 제이미 바디 영입을 노리는 동시에 팀의 플레이메이커 메주트 외질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이어 알렉시스 산체스와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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