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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8일 경기뒤 "변화구 컨트롤이 좋아졌고, 덩달아 직구 컨트롤도 좋았다. 캠프때부터 투구 밸런스가 좋아진다. 투구수를 조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승부했다. 내공은 몸쪽으로 던져야 산다"고 말했다. 장민재가 말한 몸쪽 승부로 인해 낙차 큰 커브와 체인지업이 덩달아 힘을 얻었다. 6회초 이범호에게 좌월 스리런을 맞았는데 몸쪽 승부였는데 살짝 몰렸다. 장민재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욕심이 생겨 승부를 걸었고, 실수가 있었지만 개선점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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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2009년 2차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병역 2년을 제외하고 3시즌 동안 2승7패에 그쳤다. 올시즌 1승2패에 평균자책점 3.97. 본인에게 처음 돌아온 선발 기회이자 날아오를 찬스다. 26세 젊은 투수가 보여야할 모습은 이것이 맞다. 맞서고 도전하는 것, 벤치가 바라는 바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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