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적시타로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에딘손 볼케스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이었다. 4회 역시 6구째를 쳤지만 2루 땅볼이었다.
하지만 3-0으로 앞선 5회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후 매니 마차도 타석 때 곧장 스타트를 끊어 메이저리그 첫 도루도 성공했다. 그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타석을 마쳤다.
1안타를 추가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78에서 0.372(78타수 2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경기는 볼티모어의 4대0 영봉승으로 끝났다. 4연승이다. 볼티모어 선발수 크리스 틸먼은 7⅓이닝 8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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