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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중국판 베테랑'의 주연 배우인 쑨홍레이(손홍뢰, 孫紅雷), '중국판 장수상회'의 제작사 대표이자 연출을 맡은 청즈웨이(증지위, 曾志偉) 감독, '쿵푸로봇'의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 상해국제영화제 초청작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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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투자배급사가 중국에서 한중합작영화 라인업 공개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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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쑨홍레이는 "현재 영화의 국제화 추세가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에 이처럼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만드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른 모든 일을 멈추고 '중국판 베테랑'을 준비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최근 본 형사물 중 영화 '마약전쟁'에서의 쑨홍레이 연기를 매우 인상 깊게 봤다. 황정민 배우가 없었다면 '베테랑'이 탄생할 수 없었는데, 쑨홍레이가 보여줄 형사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벌어질 ?고 ?기는 추격전이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질 지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황정민은 "영화를 선택할 때 내가 어떤 역할인 지 보다는 영화가 어떤 이야기인 지가 나에겐 더 중요하다. 관객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역할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자신의 연기관을 밝혀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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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장수상회'는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청즈웨이가 제작자 겸 감독으로 소개에 나섰다. '장수상회'는 2015년 4월 국내 개봉한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윤여정, 박근형 배우 등이 나서 노년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로 주목 받았다. 청즈웨이는 "비행기에서 '장수상회'를 보고 팬이 되었다. 전반부에서는 웃음을, 후반부는 말로 하지 못할 정도의 큰 감동을 받았다.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척 차가워진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라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한중합작 차기작인 '쿵푸로봇'의 밑그림도 공개됐다. '쿵푸로봇'은 윤제균 감독, 덱스터 스튜디오, CJ E&M, 중국의 완다 픽쳐스가 참여했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청소 로봇이 우연한 기회에 쿵푸를 배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SF 휴먼 액션 코미디다. '쿵푸로봇'은 한-중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올 겨울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이 한창인 작품. 중국 개봉은 2017년 겨울이 목표다.
윤제균 감독은 "한국에서는 많은 작품을 연출했지만 중국에서의 연출은 처음이다. 데뷔를 앞둔 신인 감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또 6월 1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의 경우 2017년 한-중 동시 개봉 추진 계획이 밝혀졌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의 섬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CJ E&M측은 "한국과 중국이 태평양 전쟁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감독 및 출연진이 다수 포진해 있다는 점 때문에 한중 동시 개봉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영화 '군함도'에 대해 "민족주의 정서에 기대기 보다는 보편적 인류애를 바탕으로 기획된 영화다.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서구인의 역사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표는 "궁극적으로 CJ E&M의 한중합작영화 사업의 목표는 단순히 한국과 중국에서의 흥행이 아니다. 다양한 역사적 경험과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 영화 산업의 장점이 잘 결합하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다"며 "CJ E&M은 한국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꾸준히 제공함과 동시에 한중 문화 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 E&M 영화사업부문은 2009년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중합작영화 제작에 나섰다. 이후 2013년 자체 기획한 '이별계약'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중국 로맨틱 코미디 톱10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고, 2015년 개봉한 '20세여 다시 한번'은 약 3.65억 위안(약 640억 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한-중 합작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이별계약'과 '20세여 다시 한번'은 한중합작영화의 가장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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