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통산 600승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스승인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받았다.
kt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 감독의 '통산 600승 달성 기념' 축하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3년 4월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LG 트윈스전(4대3 승리)에서 달성한 감독 데뷔 첫 승부터 지난 10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달성한 600승까지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 및 가족들의 축하메시지가 전광판에서 상영됐다.
이어 김준교 kt 위즈 사장이 기록 달성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이 액자는 600승 달성 경기에 참가했던 코치들과 선수 36명의 사인볼로 제작됐다. 또 선수대표로 kt 주장 박경수와 한화 주장 정근우가 꽃다발을 전했다.
특히 조 감독의 고교(충암고)와 프로 현역(OB 베어스) 시절 은사였던 한화 김성근 감독 역시 직접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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