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모처럼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 안타 1개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지난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후 5경기, 18타수 만에 안타를 다시 신고했다. 긴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는 신호탄이 됐다.
박병호의 안타는 5회말 나왔다. 1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 C.C. 사바시아의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박병호가 안타를 때려냈음에도, 미네소타는 양키스에 1대4로 패하고 말았다. 1-1이던 7회 상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결승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미네소타는 3연패에 빠졌다. 양키스는 4연패 탈출이다.
한편, 박병호의 타율은 2할3리에서 2할4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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