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완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포장하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 같은 엄마, 배려심 많은 어머니, 희생의 대명사 등으로 어른들의 인생을 자신이 정한 카테고리 안에 집어넣었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를 강력히 거부했다. 조희자(김혜자 분)는 "그건 가짜야. 난 애들이 괘씸해"라며 자신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어지는 어른들의 푸념은 고된 시집살이, 한 많은 인생사 등 막장 드라마와도 같았다.
Advertisement
이날 어른들의 삶은 온전히 그들이 주인공이었다. 한평생 남편, 자식, 시부모를 챙기며 살았던 문정아는 비로소 흑맥주 한 병으로 자신을 챙기게 됐다. 누군가에게 복수처럼 보일지 몰라도 문정아는 제 인생을 찾아 나선 것이다. 자식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 배려심 많은 어머니도 없었다. 조희자는 뒤늦게 자식들이 속상해할까 봐 걱정을 했지만, 박완은 "자식들도 알아야 해. 이모의 긴긴밤 외로움을"이라고 하며 오히려 조희자의 인생을 응원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문정아가 떠나고 한탄하는 김석균(신구 분)의 모습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오늘(18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김석균의 가슴 시린 후회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 전망이다. 예고를 통해서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호통을 치는 김석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김석균은 자신의 잘못을 어떻게 뉘우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조희자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 이성재(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