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민호의 중국 첫 진출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프로모션 로드쇼에 수 천명이 운집해 행사 직전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이전 프로모션 지역이었던 시안과 푸저우에서 행사장 수용 인원을 초과한 인파가 몰려 부득이하게 출입을 제한하는 강수를 둔 것 보다 훨씬 수위가 높아진 결정이었다.
이민호는 11일 북경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를 시작해 칭다오, 쑤저우, 시안, 푸저우 지역까지 로드쇼를 이어왔다. 이민호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마다 수천 명의 팬들이 함께 이동했으며, 이날 광저우에는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당일 오전 로드쇼의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이민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던 터.
불가항력적인 현지 사정에 의해 행사는 취소됐지만 자신을 보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광저우를 찾은 팬들을 실망한 채로 돌려보낼 수 없었던 이민호는 직접 주최 측에 요청, 취소된 행사를 영화 시사회로 대체해 화영 매화원 극장에서 팬들이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상영관을 찾아 깜짝 무대 인사에 나섰다.
이민호의 등장에 극장 안은 순식간에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찼고, 감동한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에 선 이민호는 "오늘 행사가 취소돼 깜짝 인사를 드리러 오게 됐다. 광저우에 오랜만에 왔는데 새 작품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서게 돼 기분이 좋다. 오늘 저의 첫 중국 진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바운티 헌터스' 재미있게 봐주시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늘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자리에서 울고 있는 팬을 달래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는 인원제한으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이 호텔 앞에서 이민호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안전요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동 동선을 변경해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찾아 인사했다.
이민호의 첫 중국 진출작 '바운티 헌터스'는 22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가 공개된 데 이어 중국 사전 티켓 예매율 70%를 돌파해 1위를 차지했으며, 바이두 등 유명 포털 사이트 각종 영화관련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한편, 이민호는 26일까지 첫 중국 진출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전지현, 박지은 작가, 진혁 PD와 함께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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