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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지난 21일에 이어 22일에도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에서 이틀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를 눌렀다. 21일에는 사용시간 점유율에서 '오버워치'는 30.18%로 28.59%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1.5% 이상 앞섰고, 22일에도 이 간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더 나아가 24일에는 이 간격이 2% 이상으로 벌어진데 이어 25일의 경우 31.23%를 찍으며, 28.05%에 그친 '리그 오브 레전드'를 3% 이상 앞섰다. 27일 오전에 결과가 나오겠지만 이 기세로라면 무려 204주, 즉 4년이라는 시간동안 점유율 1위를 독주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누르고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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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6대6 팀을 이뤄 겨루는 경기이기에, 함께 즐기는 유저층이 두텁게 형성됐다면 쉽사리 그 인기가 꺼지지는 않는다. 현재 21개의 영웅들이 존재하는데, 앞으로 계속 추가되는데다 '경쟁전'과 같은 콘텐츠도 계속 탑재될 예정이라 그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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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외산 온라인게임들이 60%대 이상의 점유율로 PC방을 휩쓸면서 국산게임들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25일 기준으로 점유율 10위권 내에 속한 순수 국산게임은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아이온' 등 5개('FIFA 온라인 3'는 해외 IP이기에 제외)로 절반에 그치고 있다. 이들 게임의 점유율 합계도 고작 15.86%에 불과하다. '오버워치'가 출시되기 이전 20%대까지 넘봤던 '서든어택'은 이제 한자릿수의 점유율로 내려앉았고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의 3대 MMORPG도 각각 1%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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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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