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인해 프로야구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7월들어 열린 경기보다 취소된 경기가 더 많다.
5일 잠실(두산-넥센)과 수원(kt-KIA), 인천(SK-한화), 창원(NC-롯데)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4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남은 경기는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LG전뿐이다.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경기 개시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도 했지만 6일까지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데다 결국 비가 계속 내리면서 경기 취소가 줄줄이 발표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열린 것은 지난 6월 30일이 마지막. 이후 4일째 비로 인해 경기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4월엔 12경기가 취소됐지만 5월엔 8경기, 6월엔 6경기 등 우천으로 인한 취소경기가 적었지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7월에는 벌써 13경기가 취소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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