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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는 팽팽한 균형이 유지됐다. 객관전력에서 앞서는 포르투갈이지만 웨일스의 압박을 쉽사리 벗겨내지 못했다. 웨일스는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포르투갈 골문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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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밀고 밀리는 공방이 이어졌다. 주도권은 포르투갈이 쥐고 있었지만 득점까지는 2% 부족했다. 그래도 전반 막판 호날두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호날두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실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허공을 갈랐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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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분 뒤 호날두의 발이 한 번 더 번뜩였다. 후반 8분 웨일스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이 아크 정면 부근에 자리잡고 있던 호날두에게 향했다. 호날두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히려 문전의 나니에게 연결됐다. 나니가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꺾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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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7분 산체스가 단독 드리블로 아크 왼쪽까지 파고든 뒤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웨일스 골문을 노렸지만 뜨고 말았다.
포르투갈의 쐐기를 박는 듯 했다. 후반 32분 다닐루가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까지 공을 몰고 들어간 뒤 오른발로 틀어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종료 휘슬이 울렸다. 포르투갈이 환호했다. 웨일스의 반란은 여기까지 였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2대0 승리를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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