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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7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을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1패)째를 챙겼다. 1-0으로 앞선 6회 고종욱과 김하성에게 거푸 2루타를 맞아 실점했지만 나머지 이닝은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두산의 4대1 승리. 그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지난해 팀 내 투수 고과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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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이었다. 그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⅓이닝 12안타 5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다음 등판인 4월9일 잠실 넥센전에서도 3⅓이닝 7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다. 또 5월1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도 4⅓이닝 11안타 7실점으로 상대 방망이를 견디지 못했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고 구위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대량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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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본심이 아니었다. 덕아웃 한 편에서, 또 퇴근 후 집에서 끙끙 앓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왜 난타를 당하고 있는지 속앓이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청신 차려" 문구가 나왔다. 그는 "몇 년간 타자들이 내 패턴에 익숙해진 것 같다.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며 "투수 코치님과 얘기도 해보고 내 경기를 다시 보면서 분석하고 있다. 반성할 부분을 철저히 반성해 고쳐나가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무엇보다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 이하)가 리그 1위다. 17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헥터 노에시(KIA)와 함께 8번으로 가장 많다. 한국프로야구는 이날 현재 규정타석을 채운 60명 가운데 3할 타자가 34명이나 되는 전형적인 '타고투저' 리그이지만 유희관은 버티고 있다. 사실 그는 풀타임 선발로 정착한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10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39승)을 거둔 투수이자, 가장 많은 이닝(474⅔이닝)을 소화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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