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박신혜가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닥터스' 7회에서는 빗 속에서 지홍(김래원 분)의 갑작스런 입맞춤에 피해야한다고 되뇌이는 혜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지홍의 입맞춤에 놀라 뒷걸음쳐 달아난다.
그리고 이어진 '난 엄마처럼 남잘 사랑해 죽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혜정의 독백은 혜정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지홍은 입맞춤에 달아나버리는 혜정에게 놀라지만 혜정의 두려움을 눈치 채고 이내 달려가 "넌 움직이지 마. 내가 갈거야, 너! 테"라고 말하고 "사랑은 먼저 안 사람이 움직이는거야. 모르는 사람은 알 때까지 움직이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붕괴된 가정에서 성장해 성큼 다가온 사랑에 설레기보다 두려움이 앞선 혜정과 그런 혜정의 마음까지도 이해하고 감싸안은 지홍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숨을 죽인 장면.
유혜정과 홍지홍 그 자체가 된 박신혜와 김래원의 섬세한 열연과 함께 앞으로 혜정이 지홍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7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혜정이 오랜만에 조우한 고교시절의 친구 수철(지수 분)을 만나 혜정은 차로, 수철은 바이크로 함께 병원을 향하던 중 수철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홍의 전화를 받던 중 수철의 사고를 목격하고 패닉에 빠진 혜정의 모습에서 끝을 맺은 '닥터스' 7회는 8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막다른 골목의 문제아에서 사명감 가득 의사로 성장한 유혜정에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부여한 박신혜와 역시 아픈 과거를 지닌, 그러나 따뜻한 온기를 지닌 매력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켜쥔 김래원의 강력한 케미, 가슴을 파고드는 공감 가는 대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 받고 있는 '닥터스'는 7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