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35)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진욱과는 연인이 아니었다"며 "이진욱을 처음 본 날 강간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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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현재는 17일 보도자료를 내 "A씨와 이진욱은 호감을 갖고 있던 사이도 아니다"라며 "이는 두 사람 사이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를 통하여 쉽게 확인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A씨가 지난 13일 경찰에 이진욱을 상대로 성폭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이다' '두 사람이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한 반박이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과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진 후, 같은 날 밤 이진욱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성폭행 고소에 이진욱 측은 "이진욱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며 17일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맞섰다. 이를 두고 A씨의 법률대리인은 "피해자가 가해자로, 가해자는 피해자로 둔갑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더불어 "A씨와 이진욱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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