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으로 신태용호에 합류한 미드필더 김민태(베갈타 센다이)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김민태는 18일 베갈타 센다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된 게 꿈만 같다. 센다이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하고 부상 없이 더욱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왼발가락 골절을 한 수비수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을 대신해 김민태를 대체 발탁하면서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에 나설 1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광운대 재학 중이던 지난해 센다이에 입단한 김민태는 2015년 J1(1부리그)에서 17경기를 뛰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올 시즌에도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병역 미필자인 김민태는 출국 관련 행정 조치가 완료되는 20일 신태용호의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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