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를 19명의 얼굴이 가려졌다. 한국 3명, 중국 14명, 일본ㆍ유럽(이스라엘) 1명이다. 중국 바둑의 기세에 눌렸다.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막을 내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최종 결승에서 한국은 7명의 결승 진출자 중 변상일ㆍ강승민 4단 등 2명이 일반조에서 승리했고 정대상 9단은 시니어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변상일 4단은 중국의 장웨이제 9단에게 불계승하며 2년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강승민 4단도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2단에게 승리하며 이 대회 3번째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대상 9단은 99년 4회 대회 준우승자인 일본의 조선진 9단에게 백 반집승을 거두며 99년 4회 대회 이후 17년 만에 삼성화재배 본선에 합류했다.
그러나 신인왕 신민준 4단과 박민규 4단은 중국의 판윈뤄 5단, 랴오싱원 4단에게 불계패했고, 지난해 1월 입단한 송지훈 초단은 일본의 십단(十段) 타이틀 출신 이다 아쓰시 8단에게 불계패하며 초단 돌풍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한ㆍ중ㆍ일과 대만을 제외한 해외 기사 12명(유럽 4명, 미주 4명, 아시아 3명, 아프리카 1명)이 참가한 월드조에서는 이스라엘의 알리 자바린 초단이 슬로바키아의 파볼 리시 초단을 꺾고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예선 통과자 19명은 본선 시드 12명(한국 5명-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 9단 이동훈 7단 신진서 5단, 중국 5명-커제ㆍ스웨ㆍ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ㆍ탕웨이싱 9단, 일본 2명-조치훈 9단 이치리키 료 7단), 와일드카드 1명(구리 9단)과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본선 32강전을 펼친다.
본선 진출 기사를 나라별로 보면 중국 20명, 한국 8명, 일본 3명, 유럽 1명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삼성화재배 각국 본선출전 기사 명단
한국(8명) : 이세돌 9단(전기시드), 박정환ㆍ강동윤 9단 이동훈 7단 신진서 5단(이상 국가시드), 변상일ㆍ강승민 4단(이상 일반조), 정대상 9단(시니어조)
중국(20명) : 커제ㆍ스웨ㆍ탕웨이싱 9단(이상 전기시드), 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 9단(이상 국가시드), 구리 9단(와일드카드), 퉈자시ㆍ판팅위 9단 탄샤오 7단 차이징 6단 랴오싱원ㆍ궈원차오 5단 판윈뤄ㆍ황윈쑹ㆍ퉁멍청ㆍ샤천쿤 4단 리친청 2단(이상 일반조) , 루이나이웨이 9단 루자 2단(이상 여자조), 위빈 9단(시니어조)
일본(3명) : 조치훈 9단 이치리키 료 7단(이상 국가시드), 이다 아쓰시 8단(일반조)
유럽(1명) : 알리 자바린 초단(월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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