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난해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클라라가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그는 영화촬영을 위해 중국 광주행 비행기를 탑승하러 공항에 나타났다. 예쁜 외모, 바디, 그리고 특유의 스타일로도 유명한 클라라. 대중들은 그가 선보인 공항패션에 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클라라는 역대급 반전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난해한 패션을 연출했다.
화이트&블루로 매치한 전체적인 컬러는 성공적 이었다. 블루컬러의 데님 오버롤은 액티브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주고, 화이트 컬러의 액세사리와 티셔츠는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청바지에 흰 티'라는 말 처럼 클라라는 실패 없는 컬러 조합을 통해 익숙하고 편한 룩을 완성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과유불급. 너무 많은 디테일에 있었다. 클라라는 존재감이 큰 오버롤에 가방, 신발, 쵸커 등 너무 많은 포인트를 주었다. 그가 착용한 신발, 가방은 자체만으로도 이미 완성된 아이템이다. 가방엔 투 컬러 매치에 버클 포인트, 신발은 하이탑에 독특한 디테일이 담겼다. 무난한 룩에 포인트로 사용할 만한 가방, 신발을 무자비하게 기용함으로서 전체적인 조화를 해친 것 같다.
클라라의 공항 패션에 욕심이 앞선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이토록 패션의 디테일과 완성도에 신경을 썼다는 점은 인정할 만 하다. 평소 남다른 몸매와 패션센스로 유명한 그. 패피 클라라가 보여줄 귀국 패션이 기대된다.
[이종현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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