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KIA의 29일 인천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오후 8시27분이다.
양팀은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극심한 난타전이었다.
4회까지 6-6.
이날 오전, 많은 비가 왔지만, 오후에는 말끔히 개었다. 인천 구장에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었지만 비 예보는 없었다.
하지만, 3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고, 5회초 KIA의 공격이 들어가기 직전 많은 비가 뿌리기 시작했다. 결국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 중단 30분 이후에도 비가 그치지 않으면 심판진의 재량에 따라 우천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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