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연이틀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kt는 30일 수원 홈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시즌 37승2무53패. 4연패에 빠진 롯데는 44승49패가 됐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1회 손아섭과 최준석의 볼넷, 황재균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강민호가 적시타를 때렸다.
그러자 kt는 2회 선두 타자 마르테가 시즌 21호 홈런을 날려 균형을 맞췄다. 3회에는 상대 실책과 선발 노경은의 연이은 폭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6회 한 점을 만회했다. 문규현과 손아섭의 안타, 최준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황재균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후 kt가 이해창의 홈런으로, 롯데가 손아섭의 홈런으로 1점씩을 뽑았다. 경기는 한 점차로 그대로 끝났다.
kt 선발 조쉬 로위는 5이닝 6안타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6⅓이닝 5안타 3볼넷 4실점(2자책)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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