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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야는 경기 후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굉장히 독특한 타이밍에서 드리블을 한다. 속도 자체로 빨랐다"고 네이마르와 맞닥뜨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압박이나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사실 90분 내내 어떻게 막아야 할 지 방법을 몰랐다.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수준"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도 "브라질 같은 수준의 팀은 올림픽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가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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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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