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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5승8무10패(승점 23)를 기록, 11위에 그쳤다. 승점 1점을 보탠 성남은 9승7무7패(승점 34)로 울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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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줄기차게 반격에 나선 성남은 전반 39분 결실을 맺었다. 페널티박스로 파고든 황진성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있던 성봉재가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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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부는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25분 성남이 행운을 얻었다. 골대와 20m 떨어진 지점에서 날린 김두현의 대포알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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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팀은 후반 추가시간 6분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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