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강호가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에서 김지운 감독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과 '조용한 가족' '반칙왕'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함께 한 바 있다. 그는 "'반칙왕'을 하고 8년만에 '놈놈놈'을 했다. 그리고 8년만에 '밀정'으로 만났다"며 "이제 또 8년 있다 볼 것이니까 그동안은 편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영화 데뷔 후 20년 정도 같이 작업을 해왔던, 형이자 선배이자 동지 같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지운 감독은 독창적인 캐릭터들의 창출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작품에 대해서는 "'밀정'은 아픈 역사의 시대에 이분법적인 논리를 가지고 접근하는 영화가 아니다. 그시대 가장 복합적이고 많은 사실과 생각이 난무했떤 혼란의 시대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한혜연, 한강서 포착된 44kg 몸매...레깅스 핏에도 굴욕 없는 '극세사 다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5.[오피셜]손흥민→호날두 스승 됐다! '취업의 신' 포스테코글루 감독, 日대표팀 아닌 알 나스르 지휘봉...2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