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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8강 신화의 주역인 류승우는 영리하다. 소년의 얼굴을 가졌지만 그라운드에만 들어서면 지독한 악바리로 변신한다. 1m72, 작은 체구의 핸디캡을 극복하는 것은 기술이다. 어렸을 때부터 몸싸움을 피하기 위해 남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법, 빠르게 패스하는 법을 익혔다. 공간 지각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빈공간을 발빠르게 찾아들어가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은 '발군'이다.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공간과 동료를 이용하는 영리함도 강점이다. 20세 이하 월드컵 직후 중앙대 재학 시절 이미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눈독 들였고, 결국 손흥민이 맹활약하던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첫시즌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지난시즌 빌레필트에서 임대로 뛴 류승우는 올시즌 다시 소속팀 레버쿠젠으로 돌아왔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자신의 길을 열었듯 리우올림픽에서도 자신의 길을 열기로 작정했다. 지난 5월 시즌 종료 후 류승우는 두달간 국내에서 뜨거운 땀을 흘렸다. 수원고 시절부터 습관이 된 재활, 보강 훈련도 빼놓지 않았다. 올림픽대표팀 국내 소집일정이 미뤄지며 경기력을 우려한 신태용 감독과 부산 구단의 배려로 부산아이파크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경기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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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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