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정상을 향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개인 예선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에이스' 김우진(24·청주시청)이 72발 합계 700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쏜 699점.
또 다른 태극전사 구본찬(23·현대제철)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22·코오롱)은 676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이로써 톱시드를 받은 김우진은 A조, 이승윤은 C조, 구본찬은 F조에 배정됐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니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예선에 나선 선수 3명이 모두 4위 안에 들어 4강까지 서로 만나지 않기를 바랐다. 비록 시나리오와 다소 어긋났지만, 다행히도 3명의 선수는 조 배정이 엇갈린 덕분에 개인전 메달 싹쓸이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A-B, C-D, E-F, G-H 조 승자가 맞붙는다.
한편 한국은 3명이 총 2057점을 쏘며 단체전 1위로 올라섰다. 덕분에 한국은 12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8강부터 치르는 이점을 얻게 됐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7일 오전 2시 단체전을 시작으로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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