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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은 아쉬움이 컸지만 애써 감췄다. 그는 "평소 까다로운 상대여서 어려움을 겪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아쉬움은 없다"며 "단체전이 남았다. 최손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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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람은 11일 에페 단체전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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