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비정상회담' 산다라박이 예능울렁증을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산다라박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현실감이 떨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본인의 고민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예능 울렁증이 언급되자 "지금도 있다. 최근에 '슈가맨'이라는 방송을 하다 보니 낯을 심하게 가리던 게 조금 좋아지고 예능의 끼가 폭발하려고 하는데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양현석 사장님도 '야 네가 유재석이랑 친하게 지내더니 조금 밝아진 것 같다'고 했다"면서 양현석에게 "칭찬을 처음 들었다"고 말하며 양현석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웃겼다.
또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0대 초반때까지 사춘기를 다 보냈다"며 "필리핀에서 연예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필리핀에서 인기가 있었냐"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인기 있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신드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산다라박은 필리핀 언어인 타갈로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다라박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는 말에 마크는 "아티스트들은 그런 판타지에 살아야 대중들에게 좋은 작품을 주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자 바로 고민 안건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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