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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노애리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편성한 이번 음악회는 주인공 토리와 레미의 아빠가 납치되면서 납치범들이 원하는 클래식 음악의 보물을 찾기 위해 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구성이다. 인기 학습만화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아이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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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애리는 "아이들은 수동적인 관람객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보물찾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작곡가와 작곡 시기,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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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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