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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에서 20위에 그치며 부진했던 김장미는 장기인 속사에서 만회에 나섰다. 속사는 3초에 1발씩 총 30발을 쏘는 경기다. 김장미는 경기 중반까지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5발에서 46점을 쏘는데 그쳤다. 김장미는 조영숙(북한), 하이디 디텔름 게르버(스위스), 예카테리나 코슈노바(러시아)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10점 과녁을 가장 적게 맞춰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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