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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판박이였다. 박상영은 10일 남자 에페에서 대역전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진종오는 "펜싱 경기는 어제부터 인터넷을 안해서 못봤다. 너무 부담스럽고 계속 응원메시지 와서 못봤다. 역전승으로 이겼다는 것을 접했다. 나도 역전승을 하게 되서 긴장하고 보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다"고 했다. 역시 비결은 마인드였다. 그는 "내가 마지막까지 포기 안하면 경기는 끝나봐야 안다. '모든 것은 마지막까지 가야한다'는 글을 봤다. 끝까지 최선 다할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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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마친 진종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역시 가족이었다. 그는 "빨리 집에 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하고 싶다. 선발전 한다고 계속 외지, 모텔 생활 많이 했다. 당분간 총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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