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세대'로 불리던 신태용호가 브라질에서 한국 올림픽 축구사를 새로 쓰고 있다.
신태용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멕시코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2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1948년 올림픽 무대에 발을 대내딘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진출, 이 또한 처음이다.
첫 경기부터 순조로웠다. 한국은 피지를 상대로 8대0 완승을 거두며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및 최다골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류승우는 올리픽 참가 사상 최초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류트트릭'이란 기분 좋은 별명도 얻었다. 류승우를 비롯해 석현준과 권창훈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조별리그 3골을 기록하는 기쁨도 누렸다.
대표팀이 세운 기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별리그에서 12골을 몰아넣으며 올림픽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조별리그를 2승1무로 마감하며 역대 최다 승점(7점)을 획득했다.
새 역사를 쓴 신태용호는 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 4강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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