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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로이 메이어(네덜란드)에 한판패 했다. 세계랭킹은 김성민이 11위, 메이어는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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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여자 유도 78㎏ 이상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위 쑹(중국)에 한판패하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위 쑹을 맞아 김민정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안다리, 밭다리를 거푸 시도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결국 경기 시작 1분5초만에 지도를 빼앗았다. 체중 차이가 나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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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바르셀로나에서는 남자 대표팀이 '노골드'였지만 여자 유도 '간판' 김미정(72㎏급)이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대표팀도 윤 현(60㎏급)이 은메달, 정 훈(71㎏)과 김병주(78㎏)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자존심은 지켰다.
그러나 4년 뒤 시드니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남녀 대표팀 모두 충격적인 '노골드'였다. 남자는 정부경(60㎏급) 조인철(81㎏급)이 은메달을 땄다.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만 3개 수확했다.
하지만 곧 한국 유도는 '강국' 이미지를 되찾았다. 2004 아테네 대회에서 이원희(73㎏급)가 금메달을, 장성호(100㎏급) 은메달, 최민호(60㎏)가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2008 베이징 대회에서도 최민호(60㎏급 금메달) 왕기춘(73㎏급 은메달) 김재범(81㎏급 은메달)이 국민을 기쁘게 했다. 2008 런던에서 역시 김재범(81㎏급) 송대남(90㎏급)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포효했다. 조준호(66㎏급)는 동메달이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앞서 2~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 안바울과 안창림, 곽동한이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여자 대표팀에서도 김잔디와 김성연의 최근 페이스가 좋아 적잖은 기대를 했다. 그러나 누구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총 메달 개수도 3개로 앞선 올림픽에 비해 저조하다.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에 성공한 한국 유도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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