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 팬들 심도깊은 질문에 깜짝 놀랐다."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이 1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린 감독은 "어제(15일) 한국에 도착해서 극장으로 갔다. 어제가 한국은 휴일이었다고 하더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며 "GV를 했는데 '스타트렉' 팬들이 정말 많아서 기뻤다. 함께 영화를 보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심층적이고 심도 깊은 질문을 많이 해서 관객들이 '스타트렉' 시리즈와 정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잇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JJ에이브럼스 감독에 이어 '스타트렉'시리즈 감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나는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타임라인을 가지고 만들었다"며 "오리지널 TV시리즈는 5년짜리 탐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판에서는 아직 그 여정을 떠나지 못한 상태였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그 여정을 떠나는 설정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연출했던 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스타트렉 비욘드'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에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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