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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인 수원은 6승12무9패(승점 30)를 기록, 리그 10위에 머무르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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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축구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좀처럼 전남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김건희가 날린 왼발 슛이 전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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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원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자일의 킬 패스를 쇄도하던 안용우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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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2분에는 산토스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이용래가 쇄도하면서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42분에도 수원은 땅을 쳤다. 홍 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염기훈이 솟구쳐 올라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앞에 있던 김건희가 먼저 파울을 하면서 노 골이 선언됐다.
결국 수원은 전남의 두 배가 넘는 19차례 슈팅을 날리고도 승점 1점밖에 얻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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