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18·부산체고)이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하람은 2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14.55점을 받아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1위는 595.30점을 기록한 첸 아이센(중국)이 차지했다. 제르만 산체스(멕시코)가 532.70점으로 2위에 올랐고, 525.25점을 획득한 미국의 데이비드 보우디아가 3위에 자리했다.
우하람은 1차 시기에서 76.5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선 81.60점을 얻었다. 이어 3차 시기에서도 85.00점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올렸다. 8위에 올랐다. 하지만 4차 시기에서 57.60점으로 저조했다. 입수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5차 시기도 저조했다. 47.25점을 기록했다. 10위. 벼르고 나온 마지막 6차 시기에서도 66.60점에 그쳤다.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무대를 밟은 우하람. 그는 20일 진행된 준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3.85점으로 전체 참가 선수 18명 중 12위로 결선 무대에 안착했다. 준결선 12위까지 결선에 진출한다. 우하람은 1차 시기에서 76.50점을 받아 10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에선 70.40점에 그쳐 13위로 내려갔다. 이어 3차 시기에서도 68.00점에 그쳐 14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4차 시기에서 81.00점을 얻어 11위로 뛰어 올랐다. 5차 시기에서 78.75로 10위까지 올랐다. 우하람은 최종 6차 시기에서 79.20점으로 합계 453.85점을 기록했다.
우하람은 처음 밟은 결선 무대에서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한국 다이빙의 가능성을 밝혔다. 그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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