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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은 1~2회를 무실점 선방했다. 1회엔 삼진 2개를 빼앗을 정도로 140㎞ 중반대 직구의 힘이 좋았다. 2회엔 동료 중견수 김호령의 다이빙 캐치로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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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자 지석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후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리고 김성욱에게 볼넷,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나성범을 삼진 처리했지만 테임즈에게 그랜드슬램을 얻어 맞았다. 테임즈는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퍼올려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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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은 4회에도 6실점했다. 박민우(1타점)와 나성범(2타점)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박석민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김윤동이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를 던졌고, 박석민이 밀어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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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은 0-11로 뒤진 6회부터 마운드를 넘겼다. 5이닝 10안타(3홈런) 5볼넷 5탈삼진으로 11실점했다.
김윤동은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숙제를 남겼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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