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규태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SBS 새 월화극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규태PD는 "태조 왕건의 황자 8명의 러브스토리와 브로맨스, 황위 다툼에 대한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고려 황실에 대한 역사적인 고증과 새로운 비주얼적 요소, 상상력을 곁들였다. 욕심이 조금 많았다. 해수라는 캐릭터로 기존 사극에 현대적 감성을 가미했다. 독특하고 재밌고 감동적인, 묘한 중독성을 가진 사극"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감가는 젊은 배우들과 작업하며 6개월 간 즐거웠다. 훈훈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눈호강 사극"이라며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달의연인-보보경심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달 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4황자 왕소(이준기)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려 태조 치세 후반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아 황권을 차지하기 위한 황자들의 암투와 해수를 중심으로 한 궁중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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