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오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한 뒤 짧은 휴가를 받았다.
전날(1일) 중국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 대표팀은 이날 1시간30분여의 강도높은 회복훈련을 가졌다.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손흥민(토트넘) 대체 선수로 발탁된 황의조(성남)도 합류,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선수들은 3일 오후 인천공항에 집결,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2차전(6일)이 펼쳐지는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슈틸리케 감독은 회복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어제 경기에서의 첫 실점 장면은 우리같은 팀의 레벨에서는 나와서는 안되는 것"이라며 "실수 하나가 경기를 좌우할 수 있다. 앞으로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체 선수로 합류한 황의조는 "합류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어렵게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공격 포인트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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