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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김 감독은 "이전부터 콜드 느와르풍의 스파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혼란한 시대에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의 혼돈과 반대로 인물을 통해 시대의 혼돈 그리고 무거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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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데일리'지는 "놀라운 폭의 전문가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시퀀스들은 비롯한 호화로운 시대구현, 의상 디자인과 주연을 맡은 송강호의 출연, 그리고 김지운 감독의 명성 또한 관객들이 '밀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라고 호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밀정'의 열차 시퀀스는 그 진가가 돋보이는 장대한 장면! 정교한 촬영과 공들인 편집을 통해 긴장감이 계속 고조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많은 매체들이 '밀정'에 헌사에 가까운 호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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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호스텐쉬(Mike Hostench)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부집행위원장은 "'밀정'은 우리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들을 모두 갖춘 올해 가장 기대되고 손꼽아 기다린 작품이다. 스릴 넘치며 강렬하고, 분위기 있으며 아름답다. 송강호와 공유는 스크린 속 거물들의 격돌을 보장하고 '악마를 보았다' 이후 김지운 감독의 한국 영화로의 컴백은 최근 10년간 한국 영화계 가장 짜릿한 뉴스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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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 관계자는 "한국 영화팬들의 특성상 해외에서의 호평은 흥행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아가씨'도 그랬고 '끝까지 간다'다 그랬다"고 귀띔했다. 때문에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밀정'이 한국에서는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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