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오스마르가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오스마르는 3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100번째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선수들이 100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지만 이번 기록은 강인한 체력으로 단기간 동안 꾸준한 출전 속에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있다.
오스마르는 2014년 3월 8일 K리그 경기에 첫 데뷔한 이후 910일, 2년 반 만에 기록을 이뤘다. K리그 역대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첫 데뷔일 기준)이다. 기존 기록을 21일이나 앞당겼다. 리그 역사 속에서 오스마르 보다 더 짧은 기간(첫 데뷔일 기준)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총 네 명(정광민 882일, 신의손 882일, 김영철 906일, 유상수 909일)이다. FC서울 구단 역사에서는 정광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오스마르의 강인한 체력은 단기간 기록 달성의 가장 큰 비결이다. 오스마르는 지난해 외국인 필드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업적도 이뤄냈다. 한 수 위 기량의 깔끔한 수비력도 꾸준한 출전의 원천이다. 오스마르는 100경기 동안 단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8경기 당 한 번 꼴이다.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전 경기 풀 타임 출전을 이룬 2015년에는 약 3420분 동안 단 두 장의 경고 카드만을 받았다.
오스마르는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좋은 음식들을 먹으며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라 100경기 동안 함께 뛴 동료들의 덕을 봤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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