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숙명의 라이벌, 이미숙과 박지영이 체면도 버린 육탄전을 벌인다.
극 중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은 방송국 내에서 각각 마감뉴스를 진행하는 카리스마 앵커, 고상한 아나운서국장으로 높은 명예와 지위를 얻은 상태. 그러나 한 남자와 결혼을 했던 이들은 딸 이빨강(문가영 분)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상대방의 속을 살살 긁는 차진 어휘구사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그리고 내일(7일) 밤 이들은 드디어 쌓이고 쌓인 불만을 터뜨리고 스릴 만점, 흥미가 만발하는 육탄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육탄전에서는 머리끄덩이 잡기는 기본,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달려드는 계성숙, 방자영의 모습들이 웃기면서도 짠한 슬픔을 유발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역대급 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관계가 이 일을 계기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계성숙, 방자영이 오랜 시간 쌓아온 분노와 불만을 이미숙(계성숙 역), 박지영(방자영 역)이 정말 리얼하게 표현해 현장의 집중도를 단번에 높였다. 또한 서로의 합이 중요한 몸싸움 장면인 만큼 두 배우가 꼼꼼하게 동선을 맞춘 뒤 촬영에 들어가 더욱 실감나는 장면으로 탄생됐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미숙, 박지영의 분노가 폭발한 사연은 내일(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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