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0일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 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4회차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강정호의 피츠버그가 신시내티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야구팬이 61.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시내티의 승리에는 18.11%가 투표했다. 1점 승부는 20.66%로 집계됐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가 맹활약하고 있는 피츠버그는 최근 연패에 빠지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상황은 57승80패의 신시내티도 마찬가지다. 상대전적 또한 6승5패로 거의 비슷하다. 11번의 경기에서 1점차 승부도 6번이나 나왔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경기다.
내셔널리그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LA다저스와 시카고컵스는 각각 원정에서 마이애미와 휴스턴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내셔널리그 전체 3위 LA다저스는 60.41%를 얻었다. 마이애미는 20.24%를 기록했다. 1점차 승부는 19.35%로 나타나 접전보다는 LA다저스의 2점차 이상의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시카고컵스는 58.65%의 지지를 얻었다. 아메리칸리그 중위권의 휴스턴은 20.07%를 기록했다. 특히 양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의외의 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55.57%)를 비롯해, 시애틀(53.28%)과 텍사스(47.92%)는 각각 애리조나(20.78%)와 오클랜드(21.92%), LA에인절스(30.88%)를 상대로 원정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KBO에서는 선두 두산이 원정에서 3위 넥센을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59.02%로 높게 나타났다.
넥센 또한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 시즌 두산에게는 4승1무8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1점차 승부의 경우 13경기에서 3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접전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경기다. 단 넥센은 안방에서 41승27패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소 조심스러운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한화(47.62%)는 갈길 바쁜 SK(32.94%)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포스트시즌과 멀어진 한화지만 올 시즌 유독 SK에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13경기에서 9승4패를 기록했다. 득점 평균 또한 7.69점으로 높은 점수를 올린 한화다. 전력에서는 SK가 우위지만 천적 관계로 봤을 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KBO와 MLB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승1패 24회차 게임은 9일 오후 9시 50분 발매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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