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귀중한 5연승을 앞세워 4위 지키기에 성공했다.
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2대3으로 승리했다. 최근 5연승. KIA, LG와의 3각 추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뒷심을 발휘해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또 5할 승률 회복까지 -1에 다가섰다.
SK는 홈런 3방으로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2회말 7번 타자 나주환이 먼저 시동을 걸었다. 나주환은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의 몸쪽 직구(142km)를 받아쳐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리드를 쥔 SK는 달아나는 점수도 홈런으로 만들었다. 3회말 1아웃 주자 2,3루 찬스때 최정이 밴헤켄을 상대해 3점짜리 홈런을 뽑아냈다. 동시에 개인 36호 홈런으로 2003년 이호준과 함께 구단 토종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에 올라섰다.
최정의 홈런으로 5-1 앞선 SK는 6회초 넥센이 1점 쫓아오자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6회말 박정권이 넥센의 두번째 투수 양훈을 상대해 좌중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곧이어 이명기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8-2.
넥센이 8회초 주자 1,3루 찬스때 김민성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대타 고종욱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SK는 8회말 고메즈 최정 이재원까지 연속 적시타로 12-3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SK는 선발 박종훈의 호투가 돋보였다. 박종훈은 6이닝 2안타 7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고 구속 133km. 총 106구 중 스트라이크가 63구로 준수했다. 자신의 시즌 8승(11패). 또 지난 8월 3일 삼성전 이후 약 한 달만에 승리를 추가해 개인 연패를 끊었다. 박종훈이 물러난 후 김주한(1이닝 무실점) 전유수(⅓이닝 1실점) 서진용(⅔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특히 서진용은 8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잡아내 넥센의 흐름을 끊었다.
반면 넥센은 투·타 모두 고전했다. 선발 밴헤켄은 5이닝 8안타(2홈런) 5실점으로 KBO리그 복귀 후 첫 패전 투수가 됐다.
공격도 쉽게 풀리지 않았다. 고종욱과 이택근, 대니돈 등 주축 타자들이 잔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집중타가 실종됐다. 1회초 윤석민의 1타점 적시타, 6회초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2득점을 올린 후 8회초 찬스마저 1득점에 그쳐 고전했다. 또 중간 계투로 등판한 양훈과 금민철이 각 3실점 해 역전 찬스를 노리기 어려웠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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