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리게 됐다."
승장 윤정환 울산 감독의 말이다.
울산은 1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에서 멘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울산(승점45점 12승9무10패)은 올 시즌 처음으로 포항전 승리를 챙겼다.
중요한 경기였다. 울산은 6월29일 치른 포항과의 17라운드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설욕이 필요했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끊임없이 두드리던 울산은 후반 33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울산은 후반 33분 코바의 패스를 받은 멘디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뒤 윤 감독은 " 선수들의 정신력이 살아난 것에 더욱 만족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투지 있게 했다.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활발하게 했다. 다행히 승리했다. 안심할 수는 없지만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둔 울산은 21일 수원과 대결을 펼친다. 윤 감독은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군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팀에서 활약을 펼쳐주면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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