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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브라질)을 데려온 전남의 반전이 드라마틱 했다. 전반기만 해도 챌린지(2부리그) 강등을 걱정할 정도로 부진했던 모습과 딴판이다. 2012년 제주를 떠난 지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자일은 전남 유니폼을 입고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12경기에서 7골-3도움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화려한 발재간과 스피드, 골 결정력 등 명불허전의 기량을 과시했다. 자일의 대활약은 한찬희 안용우 등 전남의 어린 공격수들의 성장이란 시너지 효과를 냈다. 전반기 하위권이던 전남이 치열한 스플릿 경쟁에서 대등한 싸움을 펼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자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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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울상이다. 의욕적으로 데려온 조나탄과 카스텔렌의 동반부진 탓이다. 챌린지 득점왕 출신인 조나탄과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카스텔렌 모두 수원의 반전 뿐만 아니라 클래식 판도를 바꿔 놓을 선수들로 꼽혔다. 조나탄은 긴 적응기를 마치고 최근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카스텔렌은 부상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사이 수원은 사상 초유의 '강등권 싸움'에 내던져지며 생존 마저 위협받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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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승부처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혈전 속에서 '히든카드'의 활약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엇갈린 12팀의 표정이 과연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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