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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삐걱거렸다. 명단 발표를 이틀 앞둔 24일 변수가 터져 나왔다. 상하이 상강과의 중국 슈퍼리그 일정에 나섰던 수비수 김영권(26·광저우 헝다)이 왼쪽 정강이 비골 골절상으로 실려나왔다. 정밀진단 결과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명나 김영권은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국내서 수술을 받은 뒤에도 재활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중상이다. 골문도 흔들렸다. 일본 J1(1부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서 활약 중인 정성룡(31) 역시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탈했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 부름받았던 두 선수 모두 이번 명단에서도 발탁이 유력했다. 두 자리 모두 다른 포지션에 비해 대체자원이 풍부하다. 새 얼굴보다 기존 자원 활용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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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임대 이적으로 9월 일정에 제외됐던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최근 소속팀에서 컨디션을 가파르게 끌어 올리고 있다. 황의조(24·성남) 역시 가벼운 몸놀림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동안 태극마크와 멀어졌던 김신욱(28·전북 현대)과 이정협(25·울산 현대)도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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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중동파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동안 아시아권 팀과 맞대결서 중동리그 소속 선수들을 중용해왔다.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카타르, 이란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들이 10월 A매치 2연전의 선봉에 설 수도 있다. 특히 24일 한국영(26·알 가라파)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남태희(25·레퀴야)와 카타르리그에 안착한 고명진(28·알라이얀)이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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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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