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개인통산 15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00안타까지 3개 남았다. 6일 삼성 라이온즈전, 8일 한화 이글스전 두 경기에서 3안타를 때리면 대기록 달성이다.
김주찬이 1500안타를 치면 KBO 리그 통산 28번째. KIA 소속 선수로는 2008년 이종범, 이번 시즌 이범호에 이어 3번째 1500안타다.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삼성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2년 8월 15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에서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5일 현재 타율 3할4푼8리, 176안타. 타율과 안타 모두 팀 내 1위다. 최고 기량을 갖추고도 부상이 많았던 김주찬은 올시즌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면서, KIA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KBO는 김주찬이 1500안타를 달성하면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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