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체코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독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C조 2차전에서 토마스 뮐러(27)의 활약을 앞세워 3대0 승리를 챙겼다. 2연승을 달린 독일은 승점 6점을 마크, 1위를 굳게 지켰다.
뮐러의 발끝이 빛났다. 최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인 부진한 모습은 없었다. 뮐러는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6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대표팀에서는 달랐다. 뮐러는 전반 13분 외질의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작렬했다. 기세를 올린 뮐러는 후반 20분 또 한 번 발끝을 반짝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뮐러는 최종예선 2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한편 2연승을 달리며 순항한 독일은 12일 북아일랜드와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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