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이하 닥스)가 전야개봉에도 불구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히어로의 힘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스'는 25일 11만80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럭키'가 14만47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본격적인 상영이 시작되는 26일부터는 '닥스'의 1위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닥스'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가세했고 '인보카머스' 살인 소설' '지구가 멈추는 날'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3위는 2만8322명을 동원한 '인페르노'가, 4위는 6555명을 모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5위는 재개봉작인 '노트북'(5256명)이 차지해 '럭키'를 제외하곤 박스오피스 5위까지 할리우드 작품이 지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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