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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부임 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정규 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었고, 올해는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연거푸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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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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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착잡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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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2년만에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
우승을 못 할거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나.
처음 시작할때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시작한다. 작년에 우승했지만, 우승 다음에 안좋았던 것에 대한 염려도 있었다. 시범경기 초반을 지나면서 어느정도 확신이 생기더라. 초반에 코치들을 몰아붙였다. 조금만 하면 안정권에 들어갈 것 같아서 그랬다. 그런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더라. 7월달에 주춤하지 않았나. 그때 마음을 비웠다. 그런데 선수들이 힘을 내서 다시 올라가더라.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정말 잘했다.
'두산다운 야구'란 무엇일까.
이기는 야구다. 이겨야 뭐든지 말이 되는 것이다. 맨날 지면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은 안된다. 우선 이겨야 하는 야구를 해야한다. 이기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기기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게 두산다운 야구랄까.
한국시리즈에서 불펜 투수를 2명(이용찬 이현승)만 썼다.
그건 내 마음이다(웃음). 그냥 쓸 사람 쓰는거다. 단기전에서 너무 냉정한 면이 있다고 내 스스로도 판단은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 경험이 중요하고, 지금 한국시리즈에 마무리로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으니까.
'판타스틱4'에 한 마디.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 로테이션을 거의 거른 적도 없다. 4선발이 로테이션을 다 돌아주는 것만으로도 성공하는 건데, 승리까지 해줘서 고맙다. 투수들 4명이 잘던져줘서 야수들이 힘을 낸 것 같다. 초반에 선발이 무너지면 야수들도 쫓아가기 쉽지 않다. 니퍼트를 중심으로 투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정재훈이 이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데리고 올 걸 그랬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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